요즘 손발이 자주 쥐가 나서 잠도 못 이루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는다고요? 걱정하지 마세요! 쥐가 나는 고통을 잡을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
1. 쥐가 난 곳을 반대로 잡아당기기
▶장딴지: 앉아서 다리를 뻗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깁니다. 30초 유지 후 천천히 풀어줍니다.
▶ 발바닥: 서서 발뒤꿈치를 붙이고 발가락으로 땅을 꽉 잡습니다. 30초 유지 후 천천히 풀어줍니다.
▶ 앞팔: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손가락을 뒤로 꺾습니다. 30초 유지 후 천천히 풀어줍니다.
▶ 허벅지: 앉아서 발바닥을 엉덩이에 대고 무릎을 꺾습니다. 손으로 발목을 잡고 당겨 허벅지 앞쪽을 늘립니다. 30초 유지 후 천천히 풀어줍니다.
2. 따뜻하게 풀어주기
▶ 뜨거운 물주머니나 찜질팩으로 쥐가 난 곳을 10~15분 동안 찜질합니다.
▶ 따뜻한 물에 발을 10~15분 동안 담근 후 스트레칭을 합니다.
3. 충분한 수분 섭취
▶ 탈수는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.
▶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거나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.
4. 전해질 보충
칼륨, 마그네슘, 칼슘 등의 전해질 부족은 쥐가 나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
▶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, 마그네슘, 칼슘, 칼륨 등의 전해질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.
▶ 전해질 보충제를 섭취하거나 바나나, 아몬드, 시금치, 오렌지 등 전해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.
• 칼륨: 바나나, 아보카도, 고구마, 시금치 등
• 마그네슘: 아몬드, 호박씨, 멸치, 시금치 등
• 칼슘: 우유, 치즈, 두부, 멸치 등
칼륨, 마그네슘,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거나 전해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
5. 적절한 운동
규칙적인 운동은 근육의 탄력과 강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하지만, 준비운동 없이 갑작스럽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쥐가 나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6. 충분한 휴식
▶ 피로가 누적되면 근육 경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▶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, 과도한 운동이나 활동은 피합니다.
7. 낮 시간에 낮잠 자지 않기
낮잠을 자면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고, 이는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낮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면 30분 이내로 제한하고, 늦어도 오후 3시 이전에 자도록 합니다.
8. 꽉 끼는 옷과 신발 피하기
꽉 끼는 옷과 신발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편안하고 헐렁한 옷과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9. 갑상선 기능 저하 검사
▶ 갑상선 기능 저하는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▶ 쥐가 자주 난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.
10. 영양 균형 맞춘 식단
▶ 영양 균형이 맞지 않은 식단은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▶ 단백질, 탄수화물, 지방, 비타민, 미네랄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단을 유지합니다.
11. 의사 진료
위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해도 쥐가 나는 증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의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 갑상선 기능 저하증, 당뇨병, 신장 질환 등의 질병이 쥐가 나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다음과 같은 경우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
• 쥐가 자주 나는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
• 쥐가 난 부위에 통증, 붓기, 발적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
• 다른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
• 쥐가 난 부위가 붓거나 뜨거워지거나,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으세요.
• 임산부나 특정 질병을 가진 경우에는 위에 소개된 방법들을 시도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세요.
마치며
위의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면 쥐가 나는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. 하지만, 쥐가 자주 나는 경우, 병원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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